유족과 한국 미술계 불화 탓…‘백남준 파리 회고전’ 끝내 무산

July 21, 2015 § Leav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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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10주기를 앞두고 준비중인 여러 전시와 추모 행사에 불길한 전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켄 백은 2006년 고인의 별세 이래 경기문화재단과 백남준문화재단, 국내 화랑업자들에 대해 ‘고인을 이용하기만 했다”며 극도의 불신을 표출해왔다. 2006년 고인의 49재 당시 경기문화재단과 장례 절차를 놓고 마찰을 빚으면서 영원히 대화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그는 지금까지 일부 지인들을 제외하고는 국내 미술계와 연락을 끊은 상태다.

그동안 백남준의 국외 전시 저작권은 켄 백이 행사해왔으나 국내 소장품 전시는 합법적 저작권을 취득한 백남준아트센터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일부 소장품 외에는 저작권 관계가 모호하다. 켄 백은 “백남준 작품의 모든 저작권 권리는 내가 행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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