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머니와 단색화

June 10, 2015 § Leave a comment

한국시장을 떠받쳐온 국내 컬렉터들의 내수 기반이 빈약한데, 이를 확충할만한 묘안을 찾지 못하고 국외 고객 위주로 미술시장이 재편된데 대한 우려도 없지않다. 중국 고객들이 탐내는 단색조회화의 경우 상품성을 확장할 미술사 담론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는 한계도 짚을 필요가 있다. 시장에 눌려 학계나 평단의 존재감이 사라진데다 원로작가, 학자들끼리의 이견과 대립이 큰 탓이다. 명칭만 해도 단색조, 모노크롬, 단색화 등이 혼재된 상태에서 유력화랑들이 정한 ‘단색화’가 맥락없이 통용되는 실정이다. 서울 북촌 화랑가의 한 관계자는 “명칭, 개념, 정체성 측면에서 실체가 모호한 장르란 점이 미술시장에서 불안정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히는데, 해결될 전망도 막연하다는 게 사실 걱정거리”라고 털어놨다.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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