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불황에… 화랑-경매사 ‘밥그릇 싸움’ 재부상

March 2, 2015 § Leave a comment

‘신진 작가 시장까지 넘보는 경매사에 화랑 고객 다 뺏길라.’ 국내 미술시장의 양대 축인 화랑과 경매사(옥션)의 갈등이 수면 위로 표출하고 있다. 2007년 화랑들이 나서 옥션 규제에 나선 지 8년 만이다. 화랑업계 이익을 대표하는 박우홍(63·동산방화랑 대표) 신임 한국화랑협회장은 27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미술품 경매시장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투자 열기가 과열되고, 화랑이 해야 할 1차적 시장 기능과 충돌한다면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앞서 26일 신임 집행부 구성 후 첫 이사회를 갖고 주요 안건의 하나로 옥션 규제안을 논의했다. 연간 경매 횟수 제한, 제작시기 5년 이내 작품 경매 제한 등 다양한 방안이 거론됐다. 이사회는 열흘 후 다시 모여 의견을 수렴한 뒤 경매사측에 화랑업계 입장을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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