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표절 논란

July 18, 2013 § Leave a comment

슈퍼스타K에 우승하면서 가수로 데뷔한 로이킴(김상우)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싱어송 라이터를 내세우며 자작곡인 노래 봄봄봄 을 히트시켰는데, 이 곡이 인디 밴드인 어쿠스틱 레인의 love is canon을 표절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이 곡의 우클렐레 버젼인데요. 세 곡을 차례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코드진행이 같다고 평가하는 측도 있고, 단순히 코드가 아니라 전체적인 곡 분위기와 멜로디 진행이 먼저 발표된 Love is Canon과 지나치게 유사하기 때문에 표절이라고 보는 측도 있습니다.

 

어쿠스틱 레인은 다음과 같은 입장 밝혔습니다. 그리고 로이킴의 음반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은 7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로이킴 측의 공식 입장의 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봄봄봄’은 로이킴, 배영경이 공동 작곡했으 며 정지찬, 김성윤이 공동 편곡한 순수 창작곡으로 이 곡에 참여한 모든 작,편곡가들은 어쿠스틱 레인의 ‘Love is canon’을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으며 이 논란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해당 가수의 이름과 노래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2. 한국저작권협회 공식 확인 결과, ‘Love is canon’의 우클렐레 버전은 로이킴의 ‘봄봄봄’이 저작권 등록된 2013년 4월 22일 이후인 2013년 5월 15일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로이킴의 ‘봄봄봄’은 상기 곡의 유사 논란과 무관하다.

3. 2012년 3월에 저작권이 등록된 ‘Love is canon’ 원곡이 로이킴의 ‘봄봄봄’과 도입부가 유사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 검토한 결과, ‘표절’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먼저, 1번은 표절 여부를 판단할 때 표절의심곡의 원곡에 대한 접근성에 대한 부정이며, 2번은 저작권 등록을 표절의심곡과 거의 유사한 원곡의 우클렐레 버젼보다 한 달 먼저 했으므로 저작권 상 문제가 없다는 것이며, 3번은 표절 의심을 받는 측에서 별도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해 제시한 것이죠. 표절 의심을 받는 측이 일방적인 주장이서 구성요건인 ‘접근성’과 ‘유사성’에 대한 판단은 조사를 해 봐야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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